책이 너무 좋으면 타인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음악이 너무 좋으면 타인에게 ‘들어보라’고 권유한다.
그 보다 더 좋으면 선물을 한다..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CD를 선물을 받았다.
일부러 나에게 선물할 맘이 있었던 것이 아니긴 하나.
암튼..... 받았다.
가수 ‘란’
목소리가 참 좋다..
부클릿을 보니
내가 좋아했지만 한동안 잊고 있었던
‘한상원’이 프로듀싱을 했다..역시..
(지금 들어도 너무 멋진 펑키 스테이션(Funky Station) 에서 들려주던
펑키함이 그립다. 그의 이름이 타이틀이 된 음반이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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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정보가 별로 없다..
최근 티비를 몇년째 멀리 해서..
특히 음악프로그램은 당췌 본적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가물하다.
네이버에서 ‘란’ 을 검색하니..
동양란, 서양란 따위를 취급, 배달하는 꽃집사이트가 먼저
나온다..
젠장할 네이버.
힘겹게 마우스 휠을 한바퀴나 돌리게 하다니..
하기사... 네이버 입장에선 동양란, 서양란 보다
아직 일반인에게 덜 알려졌으니까...
꽃집에 란의 향기처럼 목소리가 아주 고혹한 것 같다..
미는 곡은 I LOVE YOU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생각나요가 더 낮다.
부클릿에 사진 대부분이 고도의 조명과 뽀샵 기술로 얼굴을 어둡게 만든데다가.
그리고 얼굴 측면만을 강조한 것이라서
가수 ‘란’이 바로 옆에서 지나가도 모르겠다.
가수가 몬 생겼나?? 오디오는 되는데 비디오가 안되서 그런건가?
라는 의문으로 고혹한 음악을 들으면서
란을 웹에서 찾아다녔다.
네이버에서 ‘가수 란’을 검색하니까.
미니홈피가 나온다.
(일 접속 백단위 인걸 보니 연예인 치고는 마니 접속수가 떨어진다는..ㅎㅎ)
이쁘네!
비디오도 된네!!
오디오, 비디오 같이 밀면 되겠구만!!
...
m..
이 밤. 오랜만에 국산 여가수? 의 럭쪄리 한 음색으로
나의 평범한 일상이 달라진다.
늦은 밤이 편하다.
좋다.
란 - 생각나요
울어야 되겠죠 내마음이
시리도록 그대를 불러봐요
가슴에 담아준 이 한마디가
아프고 아파서 눈물나요
맘에 두었던 그 말들이 생각나요
다 사랑해요 나 백번도 불러요
불러봐요 이런 마음에 단들이 있는걸요
하루만 그대와 웃음나면 생각나요
울어도 생각나요 자꾸만 생각이 났어요
그대만 보다가 무슨 말 하다가
어떻게 어떻게 망설이다가요
나 얼굴을 들지도 못하고서
그러다가 그러다가 차라리 눈을 감아요
지워야 되겠죠 또 하루가 또 하루가
그대를 지워가요
가슴에 새겨진 지난시간이 그리워 그리워
눈물나요
몇번이라도 그대라면 괜찮아요
나 괜찮아요 또 멈추지 않아요
기다려요 그런마음에 나 혼자 두지는
말아줘요
하루만 그대와 웃음나면 생각나요
울어도 생각나요 자꾸만 생각이 났어요
그대만 보다가 무슨 말 하다가
어떻게 어떻게 망설이다가요
나 얼굴을 들지도 못하고서
그러다가 그러다가 차라리 눈을 감아요
시간이 흘러가도 흘러가도
너무 힘든데 너무 힘든데
그대가 뭔데 이러나요
눈물이 또 밀려와요 아픔이 밀려와요
자꾸만 가슴이 아려요
시간을 지우고 기억을 지우고
하나씩 하나씩 지워보다가요
나 그대를 보내지 못하고서
그러다가 그러다가 차라리 나를
웃음나면 생각나요
울어도 생각나요 자꾸만 생각이 났어요
그대만 보다가 무슨말 하다가
어떻게 어떻게 망성이다가요
나 얼굴을 들지도 못하고서
그러다가 그러다가 차라리 눈을 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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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닷컴 at 2008/06/26 15:29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들어봐야겠네요.. 물론 구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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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at 2008/06/26 22:29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네 좋아요. 잊지 않고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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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 at 2008/06/30 19:23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가수 "란" 목소리 너무 좋아요~
요즘..그래도 실력있는 가수가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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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at 2008/07/01 13:46 / Permalink / Modify/Delete가수가 노래가 아닌 자본가의 전략과전술에 의해 대중에게 어필 해야 살아남는 현실때문이겠지요. 자발적으로 미디어에 노출되지 못하는 숨겨진 아티스트를 찾아내는 것도 능력있는 아티스트의 표현을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권리'라 생각되고, 자본에 종속되지 않는 '자유'를 누리는 것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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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udo123 at 2008/06/30 20:36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실력도.. 목소리도 넘 좋더군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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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at 2008/07/01 13:47 / Permalink / Modify/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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